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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na's Oil Impact [카트리나로 유가 폭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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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spia |
2011-04-25 오후 9: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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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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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
1. Well, the southern states of Louisiana and Mississippi ravaged by the storm are key to the U.S. energy infrastructure. New Orleans port handles much of the country’s oil transportation, and its refineries process about 10% of import!ed crude. Malika Kapur looks at the devastation being caused by Katrina in the Gulf of Mexico.
[Story]
2. A storm stronger than most people predicted and the same for its impact on oil prices which hit a record high of 70 dollars and 80 cents on Sunday. Not surprising given Katrina’s location. It’s pounding the Gulf of Mexico. U.S. production in the region accounts for about a quarter of U.S. oil output and 2% for the total worldwide.
[David Buik/ Cantor Index]
“Though the price’s gone up nearly 60% since Friday you can see that the speculators, they are obviously, they’re exacerbating the situation. And it’s not surprising this is possibly the worst hurricane we’ve had since 1992 hurricane Andrew. And it is gonna cause some serious damage and we don’t know how long these refineries are gonna be shut for.”
3. U.S. rigs in the Gulf normally pump about 1.5 million barrels of oil a day. And the red dots of this map show you just how many rigs are in the storm region. Katrina’s forcing oil companies there to shut down their operation. Royal Dutch Shell says it’s evacuated all staff from its offshore platforms. That alone is taking out around 420,000 barrels of daily oil production in the Gulf.
4. Analysts are talking about a rerun of last year when hurricane Ivan did major damage to Gulf oil facilities and forced many producers to stop pumping oil for months afterwards. This time it’s likely to be worse. Katrina’s threatening to do lasting damage to platforms in the Gulf of Mexico. And this is happening while the industry is already struggling to keep up with the massive surge in demand.
5. Oil prices are up about 60% just since the start of this year, and analysts say we could see them touch 80, even 100 dollars a barrel. Malika Kapur, CNN, London. |
[앵커멘트]
1.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습격을 받은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주는 미국의 에너지 기지입니다. 뉴올리언스 항구는 미국 석유 수송의 대부분을 담당하며, 정유 시설은 수입 원유의 10 퍼센트를 처리합니다. 멕시코만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2. 카트리나의 기세는 예상을 뛰어 넘었습니다. 유가에 미친 영향도 마찬가집니다. 유가는 일요일 배럴 당 70달러 8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카트리나가 멕시코만을 공격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멕시코만은 전체 미국 원유의 4분의 1을 생산하며, 이는 세계 원유의 2%에 이릅니다.
[데이비드 뷰익 / 칸토어 인덱스]
"금요일 이후 유가는 6퍼센트나 상승했는데, 투기 세력이 이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은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 이후 가장 강력한 폭풍입니다. 피해를 입은 정유 시설이 언제쯤 원상복구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3. 멕시코만에선 보통 하루 백 오십만 배럴의 석유가 생산됐습니다. 지도 상에서 석유 시설을 나타내는 붉은 점은 멕시코만에 빽빽이 몰려 있습니다. 석유 회사들 역시 이 지역에서의 활동을 중단했으며, 로얄 더치 쉘은 해상 기지의 모든 직원을 철수시켰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멕시코만의 하루 석유 생산량은 4십 2만 배럴 감소하게 됩니다.
4. 작년엔 허리케인 이반이 멕시코만을 강타해, 수개월간 여러 석유 시설에서 생산이 중단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올해에도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카트리나로 인한 석유 시설의 피해가 오래 갈 것으로 보여 석유 생산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석유업계는 이미 폭발적 석유 수요 증가에 직면해 있습니다.
5. 유가는 올해 초 이후 60 퍼센트나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유가가 배럴 당 80달러에서 심지어 100달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암울한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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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lanation |
2-1. pound : 강타하다, 맹포격하다
2-2. speculator : 투기꾼
* a speculator in real estate 부동산 투기꾼
3. rig : 유정 굴착 장치, 석유 시설
4. rerun : 재연, 재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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