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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on Sleeps Tonight / The Tokens
In the jungle, the mighty jungle,
the lion sleeps tonight
In the jungle, the quiet jungle,
the lion sleeps tonight
거대한 정글, 정글에서
오늘밤 사자가 자고 있어요.
적막한 정글, 정글에서,
오늘밤 사자가 자고 있어요
Near the village, the peaceful village,
the lion sleeps tonight
Near the village, the quiet village,
the lion sleeps tonight
평화로운 마을, 마을 근처에
오늘밤 사자가 자고 있어요.
조용한 마을, 마을 근처에
오늘밤 사자가 자고 있어요.
Hush, my darling, don't fear, my darling,
the lion sleeps tonight.
Hush, my darling, don't fear, my darling,
the lion sleeps tonight.
쉿, 그대여, 두려워 마세요.
오늘밤 사자는 자고 있어요.
쉿, 그대여, 두려워 마세요.
오늘밤 사자는 자고 있어요.**
♣ The Tokens ♤
[The Tokens(토켄즈)]는 1960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링컨 하이스쿨의
학생들에 의해 결성된 [Doo Wop(두왑 : 흑인의 리듬 앤드 블루스의 코러스의 한 형태)]
그룹으로 [Hank Medress], [Neil Sedaka], [Eddie Rabkin], [Cynthia Zolitin]의 라인업으로
활동하던 [Linc-Tones]이란 그룹에서 [Medress]만 남아 [Phil], [Mitch Margo], [Jay Siegel]을
영입하여 60년에 재결성한 4인조 팀이었던 것이 시작으로 비틀스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코러스
하모니를 자랑하는 토큰스는 1962년작 [The Lion Sleeps Tonight]을 히트시키며
자체 레이블 [B.T. Puppy]까지 설립하는등 성공 가도를 달려 나아갔다.
그러나 1971년작［Intercourse]를 끝으로 긴 시간 와해되었다.
22년 후［Oldies Are Now］를 계기로 재기를 노렸으나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하고 1996년부턴 씬에서 완전히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1961년 발표한 첫 앨범의
[The Lion Sleeps Tonight]이라는곡은 이들의 대표곡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듬해인 1962년
3주동안 차트 1위를 할 정도로 히트 하였습니다. 그들의 최대 히트곡 [The Lion Sleeps Tonight]은
남아프리카에서 옛부터 전해지는 [Zulu(줄루)]족이 사냥할때 부르는 고유 노래인 [Wimoweh]를
편곡한 작품으로 [falsetto]를 살린 세련된 코러스를 듣게 해준다.
52년에 [the Weavers]라는 팀이 [Wimoweh]라는 제목으로
먼저 레코딩을 해서 히트했고 59년에는 [The Kingston Trio]도 이곡을
불렀는데 이들은 71년 해체됐다가 90년대에 몇 명이 재 결합하여 활동중 입니다.
이후 1961년 토큰스가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크게 히트하였다. [The Lion Sleeps Tonight]은
세계 150여명의 가수가 리메이크해 불렀고 만화영화 '라이언 킹'등 13개의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이 아프리카 멜로디는 수많은 사람들이 흥얼거리는 인기를 누렸지만 작곡자가
막상 평생을 배고프게 살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 세기의 멜로디의 주인공은 [Zulu(줄루)]족 출신의
[Solomon Linda(솔로몬 린다)]라고 한다. [Mbube(음부베)]의 멜로디는
린다가 어린 시절 양 치던 추억을 떠올리며 만들었다. 노을이 질 무렵 한 마리 사자가
다가오더니 양떼 주변을 맴돌았고 종일 굶어 헛헛했던 그는 사자가 자신을 놀리는 것처럼 느껴져
사자라는 뜻의 줄루어 음부베와 가만 있어라는 뜻의 짐바라는 두 개의 단어로 노래를 만들었다.
후일 6인조 아카펠라 그룹을 만들어 요하네스버그에서 술집 순회공연으로 연명하던 린다는
한 사업가를 만나 1938년 ‘음부베’를 음반으로 제작했다.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1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이 멜로디는 세계 음악가들에게
알려졌고 50년대에는 각종 가사를 붙인 버전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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