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dmills of Your Mind - Sting
당신 마음의 풍차
1
Round,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wheel
Like a snowball down a mountain
Or a carnival balloon
Like a carousel that's turning
Running rings around the moon
2
Like a clock whose hands are sweeping
Past the minutes on it's face
And the world is like an apple
Whirling silently in space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Like a tunnel that you follow
To a tunnel of it's own
Down a hollow to a cavern
Where the sun has never shone
Like a door that keeps revolving
In a half forgotten dream
Or the ripples from a pebble
Someone tosses in a stream.
2 반복
Keys that jingle in your pocket
Words that jangle your head
Why did summer go so quickly
Was it something that you said
Lovers walking along the shore,
Leave their footprints in the sand
Was the sound of distant drumming
Just the fingers of your hand
3
Pictures hanging in a hallway
And a fragment of this song
Half remembered names and faces
But to whom do they belong
When you knew that it was over
Were you suddenly aware
That the autumn leaves were turning
To the color of her hair
4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wheel
As the images unwind
Like the circle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3 반복
4 반복
1
나선형속에 들어있는 원처럼 둥글고,
바퀴 속에 또 들어있는 바퀴와도 같지.
시작하는 곳과 끝나는 곳도 모르는
회전하는 수레바퀴에서처럼
산위를 굴러내려오는 눈덩이,
혹은 축제의 풍선처럼,
빙글빙글 돌고 있는 회전목마처럼,
둥글게 퍼진 달무리처럼
2
서로 스쳐지나가는 시계가
얼굴 위로 시간을 흘려보내듯
이 세계란 우주 속에서 조용히 돌고 있는
사과같아.
당신의 풍차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원처럼.
또 다른 터널로 연결되어
햇살이 비춘적 없는
동굴의 저 안쪽 텅 빈 곳으로 연결되는
그런 터널처럼
반쯤 잊혀진 꿈 속에서
항상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 문처럼
혹은 누군가가 강물에 던진
조약돌로 생겨버린 물결처럼
2 반복
주머니 속에서 짤그랑거리는 열쇠들처럼
단어들은 머리 속에서만 맴돌고
여름은 또 왜 그렇게 빨리 지나가버린건지.
당신이 말한거였나.
해변을 걷는 연인들이
모래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고.
멀리서 북이 울리는 소리였을까.
당신의 손가락들이 내는 소리였을까.
3
복도에 걸려있는 그림들,
노래의 조각들
반쯤만 기억된 이름들과 얼굴들
그런것들은 누구에게 속한 것들일까.
끝이라는걸 알았을 때
갑자기 알아챈걸까
가을 나무 잎들이
그녀의 머리색처럼 변해간다는 것을.
4
나선형속에 들어있는 원처럼 둥글고,
바퀴 속에 또 들어있는 바퀴와도 같지.
시작하는 곳과 끝나는 곳도 모르는
회전하는 수레바퀴에서처럼
이미지들이 펼쳐지는 것처럼
당신의 풍차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원처럼.
3 반복
4 반복
★ 1968년에 제작된 두뇌게임 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감독 :노만 주이슨)>입니다. 따분한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은행을 턴 백만장자 토마스 크라운(스티브 맥퀸 분)과 사건을 추적하는 보험수사관 비키 앤더슨(페이 더너웨이 분)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과 미묘한 애정 심리를 그린 미스테리 멜러물의 수작이죠. 더스티 스프링필드가 부른 주제가 가 69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을 수상했습니다.
1999년에 존 맥티어난 감독이 피어스 브로스넌, 르네 루소 주연으로 리메이크했죠.
(존 맥티어난 감독은 노만 주이슨 감독의 1975년작 <롤러볼>도 2002년에 리메이크
함으로써 그에 대한 존경을 표시했습니다.)
원작의 영화장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