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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 a long road to follow
Been there and gone tomorrow
Without saying goodbye to yesterday
Are the memories I hold still valid?
or have the tears deluded them?
Maybe this time tomorrow
The rain will cease to follow
and the mist will fade
into one more today
Something somewhere out there
keeps calling
Am I going home?
Will I hear someone
singing solace to the silent moon?
Zero gravity what's it like?
Am I alone?
Is somebody there
beyond these heavy aching feet?
Still the road keeps on telling me
to go on
Something is pulling me
I feel the gravity of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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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엔 너무도 먼 길이었지.
그곳에 있었지만 내일로 사라져버렸어
과거의 시간엔 작별인사조차 하지 않은채로.
내가 간직한 기억들이 아직 맞는걸까.
아니면, 눈물 때문에 그런것들을 착각하는걸까.
아마도 이제 다가올 내일이면
비는 따르는걸 멈추겠지
그리고 안개는
또 다른 오늘 속으로 사라져가겠지
저기 어딘가에 있는 무엇인가가
계속해서 부르고 있어
나는 집에 가는 걸까?
누군가가 저 조용한 달을 위로하며 부르는 노래를
내가 들을 수 있을까.
고통없는 세상이란건 도대체 어떤 걸까.
나 혼자인걸까.
이토록 무겁고 힘겨운 고통 뒤에
누군가가 있는 걸까.
아직도 이 길은 나에게
계속 가라고만 하는데.
무언가가 나를 이끌고 있어.
나는 그 모든 것의 무게를 느낄수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