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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I've forgotten
The name and the address
Of everyone I've ever known,
It's nothing I regret
Save it for another day, cause
The school is and
the kids have run away
I would like a place I can call my own
Have a conversation on my telephone
Wake up everyday,
that would be a start
I would not complain
by my wounded heart
I was upset, you see
Almost all the time
You used to be a stranger
Now you are mine
I wouldn't even trust you
I've not that much to give
We're dealing in the limits, and
We don't know who with
You may think that I'm out of hand
That I'm naive, I'll understand
On this occasion, it's not true
Look at me, I'm not you
I would like a place I can call my own
Have a conversation on the telephone
Wake up everyday,
that would be a start
I would not complain
with my wounded heart
I was a short fuse
Burning all the time
You were a complete stranger
Now you are mine
I would like a place I can call my own
Have a conversation on the telephone
Wake up everyday,
that would be a start
I would not complain
with my wounded heart
Just wait 'till tomorrow
I guess that's what they all say
Just before they fall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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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알고 있던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들을
다 잊어 버렸는지도 몰라요.
후회하는건 아니에요.
그런건 담에 해요.
수업은 이미 끝났고
애들은 이미 다 가 버렸는걸요.
내 집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있었음 해요.
전화로 수다도 떨고 싶구요.
매일 매일 살아있고 싶어요.
그런 것이 시작이 되겠죠.
내 상처받은 맘을 붙들고서
불평하지는 않을꺼에요.
화가 났었어요. 알죠.
거의 항상 말이에요.
당신, 내겐 낯선 사람이었는데,
이젠 내 사람이 되었네요.
당신을 믿지도 않았어요.
난 그렇게 인정많은 사람이 아니었죠.
우린 서로 한계를 두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거죠.
내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겠죠.
순진하다구요. 그래요. 이해해요.
하지만, 이런 경우엔 맞는 말이 아니에요.
날 봐요. 난 당신이 아니라구요.
내 집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있었음 해요.
전화로 수다도 떨고 싶구요.
매일 매일 살아있고 싶어요.
그런 것이 시작이 되겠죠.
내 상처받은 맘을 붙들고서
불평하지는 않을꺼에요.
난 참 화를 잘 냈어요.
항상 열이 받아있었으니까요.
당신,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젠 내 사람이 되었군요.
내 집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있었음 해요.
전화로 수다도 떨고 싶구요.
매일 매일 살아있고 싶어요.
그런 것이 시작이 되겠죠.
내 상처받은 맘을 붙들고서
불평하지는 않을꺼에요.
내일까지 기다려보라구요.
망가져 버리기 전까진.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