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rayer - kreator
This is a song in which
I use to describe what I feel
About people like you
No sense for humanity,
No idea about life
This premise has been proved
You used my trust to
Satisfy your brainless lust
Your word isn't worth
Than puke in a dust
[CHORUS]
Betrayer
Betrayer
Misleader, you twisted things
To satisfy
Deceiver, this greedy lust
You can't deny
How could I be so nave
To believe all the lies
You so easily told
I think I've learned my lesson
Too late
The story took time to unfold
Now I see your true face
Behind your mask, a cheat, a fake
Your word isn't worth than
Puke in a dust
[CHORUS REPEATS]
Ignorant twisted mind, maybe it
Would help
To think before you speak
From time to time
Pretend to be a friend of mine
But you would see
Your mother if you could
For less than a dime
Intelligence lost, brain deseased,
So you will loose,
Fall to your kness
Guys like you I cannot stand
Maybe I must speak
Another language
Before you understand
[CHORUS REP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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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의 앨범들을 곰곰히 보다 보면 새로운 특징을 하나 발견 할 수 있는데
바로 커버곡이 별반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아예 발견하기가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미 동년배인 SODOM이나 DESTRUCTION같은 경우는 많은 커버곡으로 우리에게 인상을
남긴 것과 달리 KREATOR는 뚜렷한 것이 없습니다. 물론 VENOM등의 TRIBUTE앨범에서
커버곡을 연주한바가 있지만 그것은 정규앨범에 담긴 것과는 엄연히 틀리기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SODOM같은 경우 이미 Motorhead나 Tank등의 선배 밴드의 곡을 커버하면서 거의 앨범당
하나 이상씩의 커버곡을 연주하고 있고, DESTRUCTION은 크러스트나 펑크밴드들의 곡을
커버하면서 My Sharona같은 황당한 커버곡까지 연주한 전력이 있습니다.
이 커버곡 이란 것이 그 밴드의 색다른 맛과 그리고 특징을 아주 잘 나타내주면서 청자
에게는 비교청취의 즐거움을 제공해주면서 주목을 받고 그 신선함에 자주 듣게 하는 매력이 있는데
KREATOR에게서는 그러한 커버곡의 즐거움을 발견할수가 없습니다.
이 Out Of The Dark...Into The Light에서는 그런 색다른 즐거움의 아쉬움을 떨쳐내기
라도 하듯 두곡의 커버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저는 이 두곡을 상당히 또한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Lambs To The Slaughter는 RAVEN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을 커버하였는데..
사실 RAVEN의 원곡과 외형적인 면에서는 별로 달라 보이는게 없어보이지만
이전보다 상당히 다듬어지고 멜로딕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이들이 상당히 감각적인
사운드를 Terrible Certainly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표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커버곡이기 때문에 멜로딕하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이후의 이들의 최고작
이라 평가받는 Extreme Aggressions와 Coma Of Souls의 사운드를 생각해 본다면 이런
감각적이고 다듬어진 멜로딕하며 날카로운 사운드는 이후의 방향성을 가늠해볼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