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in' In The Boys Room - Motley Crue Tommy Lee (Drum, October 3, 1961) Vince Neil (Vocal, February 8, 1961) Nikki Sixx (Base, December 11, 1958) Mick Mars (Guitar, April 3, 1955) 1. Everybody knows that smokin' ain't allowed in school LA Metal은 Motley Crue (머틀리 크루)와 함께 시작해 함께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더(니키 식스와 거의 더블인) 토미 리의 20대가 시작되던 해, 그리고 첫 앨범을 냈던 80년대의 시작인 81년부터 머틀리 크루 앨범 중 최대 판매고인 600만장을 자랑하며 첫 앨범 1위를 따냈던 89년 5집 [Dr. Feelgood] (아 그 절정의 시기여), 토미 리가 30대를 코앞에 두었던 그해, 90년대로 막 넘어가던 그때까지. 머틀리 크루가 하락세를 그리면서 엘에이 메탈도 그렇게 저물어갔다. 
위악적인 분장과 싸가지라고는 일찌감치 밥말아먹은 듯한 노랫말, 내일이라고는 없다는 듯 오로지 이 순간만을 즐기자는 풍의 사운드, 무대 밖에서 보여주는 걸죽한 입과 사고뭉치 기질 등 기성세대가 가장 혐오해 마지 않던 모든 것들을 실천하면서 비판이 깊어갈수록 10대와 20대는 더욱더 열광했다.
 그 열광은 기록에서 단편적으로 살필 수 있는데 첫 앨범 [Too Fast For Love] (81년)는 머틀리 크루를 세상에 알리면서 77위에 골드를 기록했을 뿐이었다. 2년후인 83년 [Shout At The Devil]은 17위에 올랐지만 400만장이라는 실적을 올린다.
다시 2년이 흐르고 3집 [Theater Of Pain]은 슬금슬금 6위에 랭크, Top 10에 들어오더니 또 400만장이 젊은 피들의 손에 쥐어졌다. 87년 머틀리 크루의 4번째 이야기 [Girls Girls Girls]가 2위에 자리잡더니 또 400만장을 팔아치운다. 89년엔 1위를 차지했던 [Dr. Feelgood]으로 600만장을 기록하는 힘을 보여줬다. ([Dr.Feelgood]에 쓰였던 디자인. 그때가 그리울거다...) 한편에서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한편에서는 4장의 앨범이 연속 400만장 이상이라는 놀라운 '대중성'을 과시했던 머틀리 크루는 80년대 록을 이야기할 때 단연 선두에 위치한 대그룹이다. 90년대에 들어서 보컬리스트 교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결국 재결성이라는 안타까운 삽질을 거치기도 했던 머틀리 크루. 수많은 독설속에 많은 가십거리를 남긴 이 교체와 합침은 결국 '머틀리 크루'가 멤버 4명의 개성으로 만들어진 결정체라는 것을 확인했을 뿐이다.  당시 니키 식스와 토미 리는 새로 데려왔던 존 코라비의 음역에 온갖 칭찬을 늘어놨었다. "존은 최고의 보컬이다. 우리는 빈스의 좁은 음역때문에 추구하지 못했던 음악들을 10년이 지난 이제서야 마음껏 추구할수 있게 됐다"며 조롱했고 빈스 닐 역시 슈퍼 기타리스트 스티브 스티븐스를 데리고 와 솔로 앨범은 발표하면서 "이보다 더 멋진 사운드를 머틀리 크루 애덜이 할 수 있을까"하며 반박했었다.
결과는 서로 차트에서 참담한 실패를 안으면서 머틀리 크루의 보컬은 빈스 닐이 아무리 음역이 좁고 코맹맹이 소리로 커버하는 2류 보컬이라고 하더랩도 그 사운드에는 걔 보컬이 젤 '어울리더라'는 팬들의 의지를 값비싸게 경험하는 것이었다. (미우나 고우나 팬들은 이 모습을 좋아하거덩...) 아무튼 머틀리 크루 역시 90년대 풍파에서 이들 역시 자유롭지 못했었고 2000년대로 이월된 지금, 이제 이들은 한시대를 대표했던 그룹으로 남을지 어릴 적 동경했던 Aerosmith, Kiss와 같이 시대를 관통하는 '레전드'의 위치에 서게 될지 그 기로에 서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곡은 이들의 3집 [Theater Of Pain]에 수록된 곡으로 몰래 담배피워 제끼던 소위 '반항'과 '일탈'이라는 확고한 주제의식에 기초한 노래라 하겠다. 오버하자면 '머틀리 크루식 찬가'(중간에 멤버 이름이 나온다)라고 할수 있다.
이라는 불후의 발라드도 있지만 첫 순위는 역쉬 그루브감이 철철 넘치는 이 우선 아닐까. (듣다 보면 왜 자꾸 윤도현밴드의 <타잔> 이 연상될까.) (한때는 Motley Crue라는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사고 쓰고 다니기도 했다. ㅎㅎㅎ 음악을 들어보기도 전에. 누군지도 모른채 말이다) 이제는 하루종일 머틀리 크루의 음악을 귀에 꼽고 다닌다는 것은 한번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처럼 변해버렸지만 이들만의 경쾌함은 언제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머틀리 크루의 미덕은 '솔직함' 아닐까. 80년대 당시(즉 이들이 20대 청년이었을때) 한마디로 '까고 얘기해서 너 그렇잖아 그러고 싶잖아 그러고 싶었잖아', 천박하다해도 솔직히 글차나~ 맞잖아! 라고 대놓고 얘기했던 바로 그 솔직함이리라. (지랄 조까 씨바야 라고 말할 수 없음은 그리 말하는 사람에게 2중의 감정을 가지게 한다. 분명히.ㅎㅎㅎ 그것이 머틀리 크루를 지탱했으리라) 아, 레드 제플린이나 딥 퍼플, 레인보우, 그리고 핑크 플로이드, U2, Metallica 등의 팬들에겐 '상업성에 찌든 싸구려 록'이라는 비판에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기도 하다. 그리고 머틀리 크루에겐 상관없기도 하겠고. 그러한 비판이 더 거세지게 만들었던 이들의 행보 역시 머틀리 크루의 색깔을 더 진하게 해준 이유일 듯.^^ 뭐 워낙에 뿌려놓은 일들이 많아서 도 심심하지 않겠다 ㅎㅎㅎ 2. Motley Crue 머틀리 크루 Motley Crue라는 병적이고 아름다운(?) 밴드는 L.A에서 London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던 니키 식스 Nikki Sixx가 좀더 공격적이고, 과격한 사운드를 연주하기 위해 팀을 탈퇴하고, 친구의 소개로 Sweat 19의 멤버 토미 리 Tommy Lee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후 마음에 드는 기타리스트를 만나지 못한 채 몇 명의 오디션을 거치던 이들은, 어느 날 "거칠은 기타리스트가 밴드를 찾습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이 기타리스트의 오디션을 보기로 하는데 이가 바로 전 White House의 기타리스트였던 믹 마스 Mick Mars였다.
 이렇게 팀에 합류한 믹이 어느날 Candy라는 밴드의 리드싱어인 빈스 닐 Vince Neil을 보고 오디션을 권했고, 이렇게 해서 머틀리 크루는 1981년 2월 1일 첫 발을 내딛었다.
그 당시는 짧은 머리를 한 영국의 N.W.O.B.H (New Wave of British Hardrock) 그룹들이 판을 치는 시기였으므로 이들의 활동은 많은 이들의 비웃음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슈...슈퍼 퍼포먼스....)
게다가 L.A.에서 헤비 메틀을 연주하는 팀들이 거의 없던 시기여서, 이들의 짙은 화장과 지나친 패션은 충분한 이슈거리가 되었고 엄청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들의 첫 공연은 1981년 5월 24일 L.A의 Starwood에서 이뤄졌다.
그리고는 처음에는 새로운 음악과 패션을 신기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점점 이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또한 이들은 이때부터 W.A.S.P와 Ratt와 함께 L.A.Metal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된다.  81년 10월 머틀리 크루는 L.A의 "City West"라는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한다. 후에 L.A. Metal 신호탄이 된 이들의 1집 앨범은 라는 이름으로 "Leather Records"라는 인디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초기 L.A. Metal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앨범으로 촌스럽고 조금은 유치한 사운드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Elektra"와 계약할 때까지 무려 2만 5천장이 팔렸다. (그땐 저게 대세였다... 표정이 거의 "그래서 우짤낀데?" 뭐 이렇다...)
다음 해 2월 이들은 콘서트를 가졌는데 놀랍게도 공연은 매진되었다. 비록 공연장은 크지 않았지만. Elektra와 계약을 맺은 이들은 톰 워먼 Tom Worman을 프로듀서로 맞이하고 2집 을 발표한다. 조금씩 L.A Metal의 틀이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머틀리 크루 특유의 힘과 장난끼가 넘쳐 흐르는 이 앨범은 4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이들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다.
그러던 1984년 12월 8일 빈스 닐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일으키면서 같이 타고 있던 하노이 락스 Hanoi Rocks의 드러머 니콜라스 딩리 Nicolas Dingley가 사망을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빈스는 보석으로 풀려나게 된다.  85년 머틀리 크루는 보다 많이 성숙된 느낌의 3집 을 발표한다.
"Home Sweet Home"이라는 아름다운 발라드로 많이 유명한 이 앨범은 발매 9주만에 플래티넘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 앨범차트 6위까지 오른다. - 이 앨범은 머틀리 크루가 니콜라스 딩리에게 헌정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87년 6월, 오랫동안 해오던 짙고 기이한 화장을 지우고 상업적인 모습을 시도한 4집 앨범 가 세상에 나오게 된다.
전작과는 달리 락앤롤의 리듬이 잘 살아있는 이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순식간에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이 인기에 힘입어 이들은 건스 앤 로지스 Guns N' Roses와 함께 화이트 스네이크의 오프닝을 장식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 투어에 나서게 된다.
89년 8월 소련에서 열린 "모스크바 락 페스티발 Moscow Rock Festival"에 참가한 이들은 돌아와 같은 해 9월 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전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헤비메틀 앨범상을 이들에게 안겨주면서, 머틀리 크루는 1989년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최고의 헤비메틀 밴드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91년 이들은 10년동안의 음악활동을 정리하는 앨범 을 발표하였고, 이 앨범은 베스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손쉽게 플래티넘을 따냈다.  그러던 92년 2월 머틀리 크루는 보컬리스트 빈스 닐을 해고하기에 이른다. 이유는 다른 음악을 하고 싶다는 것. 하지만, 10년 동안 같이 활동해 온 빈스 닐의 이미지와 머틀리 크루의 상징이 되어버린 L.A Metal을 버리기란 이들에게도 그리고 팬들에게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스크림 Scream에서 노래하던 존 코라비 John Corabi를 빈스 닐의 후임으로 맞아들인 머틀리 크루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멤버 각자가 한 곡씩 작곡을 하여 만든 앨범 를 발표한다. 인더스트리얼의 느낌이 나는 이 앨범은 머틀리 크루의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긴 했으나, 대중들이 달라진 그들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해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어 95년 발표한 역시, 철없고 명랑하며 쾌락적인 머틀리 크루식 사운드에 적응되어 있던 사람들에게 큰 반응을 얻어내지는 못 한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일까?? 이들은 다시 빈스 닐을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하지만 한 번 변한 사람이 다시 원래로 돌아오기는 힘든 법. 1998년 이들이 발표한 은 머틀리 크루가 최근 몇 년동안 해 온 정체불명의 음악적인 모습을 그대로 띄고 있으며, 예전의 머틀리 크루를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한 때 L.A Metal의 커다란 산이었으며 L.A. Metal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발탄이 되었던 머틀리 크루. 이들은 자기들만의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밴드 중 하나이다. <글 출처 : 블루노이즈 효니>  Did you ever seem to have one of those days
When everyone seemed to be on your case
From your teacher all the waydown to your best girlfriend
Well, that used to happen to me all the time
But I found a way to get out of it
Sittin' in the classroom thinkin' it's a drag
Listening to the teacher rap--just ain't my bag
When two bells ring you know it's my cue
Gonna meet the boys on floor number 2
Smokin' in the boys room
Smokin' in the boys room
Teacher don't you fill me up with your rules
Everybody knows that smokin' ain't allowed in school
Checkin' out the halls makin' sure the coast is clear
Lookin' in the stalls--nah, there ain't nobody here
My buddies Sixx, Mick & Tom
To get caught would surely be the death of us all
Put me to work in the school bookstore
Check-out counter, and I got bored
Teacher was lookin' for me all around
Two hours later you know where I was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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