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ce - Bon Jovi
I've been knocked down so many times
Counted out 6, 7, 8, 9
Written off like some bad deal
If you're breathing you know how it feels
Call it karma, call it luck
Me, I just don't give a
Bounce, Bounce Nothing's gonna keep me down
Bounce, Bounce Stand up, shout it out
Bounce, Bounce I play hard, I play to win
Count me out, count me in
I'll be bouncing back again
This ain't no game; I play it hard
Kicked around, cut, stitched and scarred
I'll take the hit but not the fall
I know no fear, still standing tall
You can call it karma, call it luck
Me, I just don't give a
Bring it on, I like it rough
In your face, I call your bluff
It ain't karma, it ain't luck
Me, I just don't give a
Bounce, Bounce Stand up, shout it out
사람을 무릎꿇게 만드는 좌절을 견디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그것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자신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한 다리만 옆에 있어도 아무 상관없어도 되는, 그런 일들이 무수히 펼쳐진다.
그런게 '세상사는 일'인 것이라고 시간이 흐를수록 쉽게 말해버리기도 한다. 결국 나를 일으켜세우는 가장 큰 힘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누구나 힘들어 쓰러질 수 있지만 누구나 힘을 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으레 작든 크든 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목표'라는 것을 정하거나 지향점을 가지고자 한다.
주저앉고 싶을 때, 쓰러진 뒤 다시 일어날 여력이 없다고 느낄 때, 한번의 실패로 두번째 용기가 나지 않을 때, 그런 때들이 아무리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접한다 해도 다가오기 마련이다.
365일 동안 어둠속 파도처럼 끝없이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시련이나 아픔이 있다해도 Bon Jovi의 처럼 우뚝 일어서는 힘을 내길. 세상은 언제나처럼 차갑겠지만, 또 'Nothing's gonna keep me down'인 거니까. Bon Jovi도 95년 [These Days]의 혹평을 뒤로 하고 이젠 20년 넘는 장수그룹으로 - 또 존 본 조비는 잘생긴 마스크로 - 멋지게 일어나지 않았는가.
이 곡은 2002년 본 조비의 8번째 정규앨범인 [Bounce]에 수록된 곡이다. 를 터뜨렸던 결성 10주년 베스트앨범이라 할 94년 [Crossroad] 이후 전환점이었던 이듬해 6집 [These Days]의 발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본 조비가 여기서 보여준 힘빠진 사운드는 팬들을 주름지게 만들었고 이후 5년간 멤버들 각자 개인적인 일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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