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All Alright - Nelson
You see it dominate the six o'clock news
It's on the cover of your magazines
The television is a horror show
The paper reads like something by Stephen King
You've got forty lashes ‘cross your back
Guess your mommy can't control her rage
Could it be because she just found out
Your drunken daddy's got a girlfriend
Who's half her age?
It's all alright - we're all alright
It's all alright - we're all alright
I see a moralistic bourgeoisie
Blocking clinics in a human chain
While the orphanages overflow
The children playing in the acid rain
Change the channel, God's right hand man
Says send him money or I'll burn in hell
And on the news I find it's all been spent
(That's where you money went)
They caught him playing "feed the kitty"
In some cheap motel
(But) It's all alright - we're all alright
It's all alright - we're all alright
Big Brother tells me I can't live without my~~~~~
MTV, sporty car, snappy clothes and VISA card
White picket fences and 2, 3 kids
They try to medicate our minds
And pray to God we never find
The extent of all damage they did
As April fades into December
It'd do us all good to remember
Even the dinosaurs couldn't give fate the slip
Yes my friends, the bottoming is we've got
The dumb leading the deaf and blind
We're fresh out of parachutes
And we're headed for the edge of a cliff
Look at us kids and all we deal with today
We love in fear ‘cause of some monkey's disease
And ‘cause our parents let the rainforests die
In twenty years, the sun will boil the seas
And Mr. President don't give a shit
Says, "Hallelujah, the recession's gone!"
He spends a tril to keep the commies away
When there's a thousand homeless
Camping on the White House lawn
It's all alright - we're all alright
We're all alright - we're all alright
"My question to the American people is :
WHO DO YOU TRUST?"
90년대 초반 으로 깜짝 번쩍 인기를 얻었던 Nelson을 기억하시는가. 트윈기타 시스템에 키보드까지 6명의 대가족으로 나타났던 Nelson은 감미롭기까지 했던 팝록의 유연한 멜로디 뿐만 아니라 그룹의 리더였던 쌍둥이 형제 Matthew Nelson과 Gunnar Nelson의 찰랑거리는 금발과 자알생긴 외모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물론, 그닥 뛰어나지 않은 보컬과 외모로 먹고 들어가는 생김새, 록 스타엿던 아버지 Rick Nelson의 후광, 1번 들으면 좋지만 3번 들으면 쉬 질리는 멜로디 등등 비판은 계속 따랐다.
어쨌거나 듣기 편안한 팝 메틀에 외모의 액면가까지 더블로 선사해 줘 향후 행보가 기대되었지만 몇년이고 지나도 향후 앨범 소식이 없어 그때 그 밴드로 잊혀져간 밴드, Nelson. 이들의 숨겨진(?) 화끈 록큰롤 를 즐겨보자.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않게 만든다. 
Big Brother tells me I can't live without my~ Nelson의 대명사 보다 훨씬 풍부하고 드라마틱해졌다. 사운드는 트윈기타에 의존하던 옛날(?)보다 전체적으로 풍성해졌으며 보컬은 보다 공격적으로 변했다. 메일 멜로디의 부각에 신경쓰던 전과는 달리 노래 전체가 균형감있는 짜임새를 갖췄고 노랫말 역시 말랑말랑에서 사회적 똥꼬를 시원시원하게 찌르고 있다. 소위 '꽃미남 밴드' 이미지로 여성팬들만 잘 달래도 절반은 먹고 들어갈만했던 넬슨이? 90년 데뷔앨범 [After The Rain] 이후 넬슨은 오래토록 소식이 없었다. 록발라드가 아닌, 맛깔난 록큰롤 이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린 후 2집이 나와야 할 즈음에 얼터너티브 광풍이 불었다 하더라도 5년간 무소식은 희소식이 될 수 없었다. 
그리고 아무 홍보도 없이 갑작스레 나왔던 어쿠스틱 록 앨범 [Because They Can]. 이들의 멜로디 뽑아내는 능력은 변함없었지만 그나마 데뷔 앨범으로 생긴 팬들은 아무리 얼터의 득세라해도 갈팡질팡한 맘으로 헷갈릴 수 밖에 없었고 거기에 앨범 발표 이외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는 것이 어두움을 더했다. 그리고 1998년이 되어서야 지금 흐르는 이 담긴 [Imaginator]가 발표됐다. 이러면서 넬슨의 그간의 소식에 대해서 '이런저런' 문제라는 단서가 달렸는데, 아래 펌글로 대신한다. 
사장의 위기에 몰렸었던 비운의 작품 [Imaginator] 는 넬슨 디스코그라피의 이단아이다. 1집의 대성공 이후 전혀 다른 방향성을 추구했다는 점 때문에 소속사가 발매를 거부했던 경력의 소유자다. 형식상으로는 3집이지만 실제적으로는 (1995)보다 앞서 완성되었던 두 번째 작품이다. 레이블을 이적하고 5년 후에야 빛을 보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음반은 팝 메탈 밴드 넬슨으로서의 카테고리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타이틀부터 이를 잘 반영한다. 'Imaginotor'는 서사시 'Leonard'에서 인용된 단어로 인류의 예언자이자 빛의 전사를 상징한다. 앨범은 극도로 발달된 물질 문명이 불러일으키는 폐해를 거친 가사와 무겁고 어두운 사운드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중간 중간에 삽입된 연주곡들은 긴장감을 더해준다. 허나 수려한 멜로디 감각만은 여전하다. 사운드 볼륨과 주제 의식은 무거워졌지만 선율만큼은 1집에 못지 않다. 'Do you believe in religion?', 'Kiss me when I cry', 'We're all alright'등을 통해 대번에 확인된다. 넬슨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코자 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소지가 높은 앨범이다. 결국 상업성과 하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이 비틀어지면서 앨범 발매 자체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는 것인데, 그나마 마이너 레이블에서나마 [Imaginator]를 만났다는 것이 반갑다. 이 앨범을 접한 평론가 중 한 명은 전작들이 상업성이나 대중성이 짙었던 것에 비해 비판성이나 빵빵해진 사운드로 발전된 이 앨범을 (과장된 면이 있지만) 이렇게 표현했다. Awesome Guitars + Great Vocals + Kick-ASS IN YOUR MOTHER-F'N FACE DRUMS + Excellent songs = A WINNER!!! -데프원(defleppard1)
 정정당당한 신문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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