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듣는 방법:
구글 창에서 [팝스피아] 검색한 후 AI, 인공지능 검색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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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ay Die - W.A.S.P.
W.A.S.P.가 2000년대 내놓은 컨셉앨범 [The Neon God - Part 1 : The Rise]과 [The Neon God - Part 2 : The Demise]에서 두번째 앨범에 수록곡 . 시원시원한 사운드에 리더 블래키만의 보컬은 나이를 무색하리 만치 멋드러지게 펼쳐진다.
속이 다 후련해지는 공격성만으로도 맨 처음 4분30여초간 투자한 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늘어난다 해도 여전히 4분30여초 같은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다. defleppard1의 입맛에 맞는 '전투력'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Never say die
Never say die, no , no
Never say die no more
Never say die
Never say die, no , no
Never say die my boy
Where will we go from here
My Neon One
Or will we wander from now on
Is there a promised land we hear
Of ever Neon sun
Take us all down to you Heaven
My pagan son
Never say die
Never say die, no , no
Never say die my boy
But where do we go from here
We really wanna know
Is it down, down, down, down
Or is it our Neon God
Lead us a thousand years
Red rising sun
Stoned wilderness
And give us love
You blew a breath into our ears
With your dying dove
Are we all hellbound forever
My heathen son
W.A.S.P. [The Neon God Part 1 & 2]
어려서 갖은 학대를 경험한 Jesse가 사교집단의 리더로 올라서기 까지의 과정을 그렸던 [Part1: The Rise]에 이어 발표된 [Part 2: The Demise]는 Jesse가 자신을 버렸던 어머니와의 재회로 인해 자신의 실체에 대해 고뇌하기 시작하고, 결국 자신이 가짜 신임을 전세계에 고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다.
음악적으로도 다소 느슨했던 Part 1과는 달리 Part 2는 스토리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호흡이 빠르고 긴박하며 Part 1에 등장했던 주요 리프와 멜로디가 다시 삽입되거나 변형되어 등장함으로써 컨셉앨범 다운 연계성과 높은 집중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Jesse의 고백과 이로인해 신도들의 찬양이 분노의 저주로 바뀌는 가사에 맞춰 급작스레 등장하는 중반부의 비장한 스트링 연출에 이어 Part 1에 수록되었던 'Someone To Love Me'와 'Why Am I Here'의 비장한 멜로디가 등장하면서 비극의 절정으로 치닫는 14분에 가까운 대곡 'The Last Redemption'은 Neon God 전체 시리즈를 관통하는 회심의 역작.
세심하게 연출된 이 [Neon God]시리즈는 미래의 고전으로 불릴만큼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블래키 롤리스가 지금도 창작 에너지가 충만한 위대한 음악감독임을 다시금 증명해 내었다. . 
[Neon God Part1: The Rise] 앗 뜨거 앗 뜨거 불아 꺼져라~~~~우어어~~~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헤비 음악의 역사 속에서도, 이른바 제대로 된 컨셉 앨범을 찾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하나의 거대한 컨셉, 그것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마치 씨실과 날실의 얽힘처럼 치밀하고 정교하게 엮어낸다는 것은, 아티스트의 음악적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험난한 작업임에 틀림이 없는 듯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웠던 걸작 [The Crimson Idol]을 필두로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완성도 있는 컨셉 앨범을 선보이고 있는 Blackie Lawless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될듯 싶다. 이렇듯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Blackie Lawless와 W.A.S.P.를 주시했던 포인트는 데뷔 이래 언제나 그들의 'Performance'였지 ‘Music'이 아니었던 듯 하다. 그리고 혹자에게는 어찌 보면 치기 어리게도 보일 수 있는 이들의 ’Performance'들이 단순히 Blackie Lawless가 기획한 하나의 Marketing 수단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이들이 걸어온 길이 너무도 험난했다. 또한 굳이 이런 ‘Performance'가 없이도, 이들의 음악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했다. 그리고 아직도 수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록 음악의 역사를 눈부시게 수놓았던 명반 [The Crimson Idol]이 이를 반증하는 위대한 결과물이었다. 2002년 [Dying for the World]로 재기를 알렸던 W.A.S.P.가 2년만에 발표한 신작 [The Neon God - Part 1 : The Rise] 앨범은 전작이자, 헤비 음악은 무의미한 메시지와 단순 과격한 사운드가 전부라고 폄하하던 수 많은 음악 팬들과 평론가들의 경종을 울렸던 역작 [The Crimson Idol]과 유사한 거대한 컨셉을 담고 있다. 이미 [The Crimson Idol] 앨범을 들은 이들이라면, 이번 앨범의 컨셉과 짜임새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을 듯싶다. /창고닷컴
[Neon God Part2: The Demise] 어때? 꺼지니 션~하지? 앗 시원 앗 시원~ 우어어~~ 본 작에 대해 해외 웹진 한 곳에서는, "W.A.S.P의 사운드는 여전히 뛰어난 완결성을 지니고 있지만, 다소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멜로딕한 기타리프가 강조돼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웹진에서는 "Part 1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타 사운드가 전면에 나서 있다. 간단히 말해 잔혹한 기타 리프로 점철된 앨범"이라고 진단했다. 영국의 한 웹진에서는 "이 앨범은 무수한 가사와 멜로딕한 테마들을 갖고 있어, 일반 청취자들의 경우 강력한 데자부 현상을 경험 할 것"이라고 썼다. 여러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본 작에서 흥미롭게 집어 볼 지점은 Blackie Lawless의 보컬일 것이다. 그의 보컬은 '호소력'이라는 상투적 의미가 헤비메틀에 적용될 때 어떻게 사운드화 되어 나타나는지에 대한 중요한 사례다. 그가 본 작에서 들려주는 보컬은, 직접적이고 원색적이며 본능적이다. 몇몇 곡에서 Blackie Lawless의 보컬은 스멀스멀 스피커 밖으로 죽처럼 흘러내리거나, 지독한 비린내를 풍기며 듣는 이의 감정선을 넘어 온다. / 천경철 in 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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