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 Mmm Mmm Mmm
- Crash Test Dummies
Once there was this kid who
Got into an accident and couldn't come to school
But when he finally came back
His hair had turned from black to bright white
He said that it was frome when the cars had smashed so hard
Mmm Mmm Mmm Mmm, Mmm Mmm Mmm Mmm
Once there was this girl who
Wouldn't go and change whith the girls in the change room
But when they finally mad her
They saw birthmarks all over her body
She couldn't quit explain it, They'd always just been there
Mmm Mmm Mmm Mmm, Mmm Mmm Mmm Mmm
But both girl and boy were glad, 'cause one kid had it wors than that
'Cause then there was this boy whose
Parents mad him come directly home right after school
And when they went to thier church
The shook and lurched all over the church floor
He couldn't quit explain it, they'd always just gone there
Mmm Mmm Mmm Mmm, Mmm Mmm Mmm Mmm
***
Benjamin Darvill (01/04/67): harmonica, mandolin, acoustic and electric guitar, and more...
Michel Dorge (09/15/60): drums
Ellen Reid (07/14/66): back-up vocals, piano, keyboards, accordion
Brad Roberts (01/10/64): lead vocals, acoustic and electric guitar, songwriting
Dan Roberts (05/22/67): bass
1. Mmmm Mmmm ~
94년 중반 이색적인 노래 한 곡이 대중들에게 어필아닌 어필을 하기 시작한다.
특별한 강세도 없이 어쿠스틱한 기타위로 걸걸이 흐르는 보컬에 후렴은 아무 말도 없이 음음음 거리는 이 곡은 음음음 거리는 새 4위까지 오르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그냥 음음음 거리네?"라는 호기심이 , 이 곡의 인기비결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다들 아주 낮은 톤으로 음음음음을 부담없이 흥얼거렸다.^^ Crash Test Dummies 라는 생소한 이름을 가진 이 밴드의 노래는 사실 가사도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었다.
소년 소녀의 일상 중 한부분을 읊조리듯 - 어떻게 보면 무성의 한 듯 - 그냥 그렇게 음음음 처럼 흘러보낸다.
하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반복되는 조용한 이 곡은 은근히 다시 듣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노래가 나왔을 때 "뭐야 이렇게 불러도 되는거야 그런거야"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말이다.
음음음음~ 한번 들으면 잊혀지기 힘든 멜로디 아닌가.^^
(크래쉬 테스트 더미즈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준 이 수록된 2번째 앨범 [God Shuffled His Feet]의 자켓. 장난기 가득한 이 앨범자켓의 원조(?)는...
티치아노가 그린 이다. ㅎㅎㅎ 재밌는 친구들이다)
2. Crash Test Dummies
크래쉬 테스트 더미즈. 차량 충격 테스트용 인형.
의대에 다니는 친구의 제안으로 탄생되었으며 그들 스스로 말하길 그저 조크라고 여기면 된다고 한다. 마지막까지도 물망에 오르던 팀명들을 보면 피부이식이나 화학요법사도 있었으니 차라리 크래쉬 테스트 더미즈가 나을 듯 싶다.
5명의 멤버 모두 캐나다 위니펙 출신으로 굳이 음악적 장르를 구분하자면 어덜트 얼터너티브 팝&록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음악적 색깔은 기묘하고 즉흥적이며, 사색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사는 드라이한 편이면서도 유머을 잃지 않는 여유도 있다. 특히 리드싱어 브래드 로버츠의 특이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크래쉬 테스트 더미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