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샵] 빛나는 별이 되다'

락음악

John Lennon - Imagine 
 

*66년 3월 4일 모린 클리브와의 인터뷰에서


"내 답변은 아주 훌륭했지요. 해답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그 건방진 록큰롤
영웅은, 실제로는 겁에 질려 울 줄도 모르는 그런 놈이었어요. 간단합니다."
- 그러니 더이상 우리 음악을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요.


"기독교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세가 줄어들고 사라지겠지요.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옳고, 또 옳다는 것이 증명될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예수보다 인기가 좋습니다. 앞으로 록큰롤이 더
성행할지, 기독교가 더 성행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발언으로 더더욱 기독교측의 공격이 가속화되자 그 해명(?)으로 한말

"나는 우리가 더 낫다거나, 위대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한 인간으로서, 혹은 신을 어떤 사물로서 우리와 비교하려 하는 것은 아닙니다.
뭐가 되었든 말입니다. 나는 내가 한 말을 액면 그대로 했을 뿐입니다. 그것이
잘못되었거나, 잘못 받아들여진 것이지요. 그게 다입니다."

비틀즈의 멤버 폴 메카트니는 존의 발언을 구체화 시킨다.

주변에서 가톨릭과 기독교 신자들이 다투는 것을 항상 목격한다. 하나님(god)은 o가 빠진선(good)을 의미하고, 악마(Devil)는 D를 더한 악(Evil)을 나타낸다.
나는 둘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반전운동 및 기타 사회운동에도 헌신했던 존레논 그는 이메진을 통해 말하고자한다.

그는 이메진의 가사을 통해서 종교의 해악성조차 비판하기을 주저하지는 않는다.

종교의 이름으로 행한 악의 역사들 그리고 정당성 부여와 자기들 변명 자기들 조차 모르는 구원의 의미속에서 맹신의 울타리을 넘으라 말한다.

천국이 없다라고 생각하란다. 인간의 노력으로 이세상이 천국이 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함축적으로 그는 말한다. 천국 구원론이라는 허상에 매달리기전 인간의 꿈 지상낙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인간이 인간이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며 발전시키자고 말이다.

 

중요한건 종교건 국가건 사상이건 철학이건 인간이 만들온 것입니다. 인간을 등진 종교 국민을 등진 국가 인간을 등진 사상 철학들은 권력힘에 아부하며 그들에 편승해 인간을 죽이고 분란을 만들고 싸움을 만들어온 것이죠.

 

종교역시 마찬가지가 생각이 듭니다. 신의 말씀을 위장한 종교지도자들의 논리(이것은 인간의 논리)임에도 불구하고 그져 믿어라 주위에 우리는 그안에서 악을 행해온 수많은 역사의 피의 흔적들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지 않읍니까?!

 

세상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워질 바랬던 한명의 예술가 그래서 그의 노래와 실천은 늘 함께했던 존레논을 그리워하고 기리며 Imagine 띄어 드립니다

 

 

 

John Lennon - 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당신이 노력하면 어렵지 않아요
머리 위엔 오직 하늘만 있을 뿐
발 아래 지옥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 산다고 상상해 보세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국가가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것도 어렵지 않아요
서로 죽고 죽이는 일도 없을 테고 종교도 없겠지요
모든 인간들이 평화롭게 살아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날 몽상가라고 부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만 이런 생각을 가진 건 아니잖아요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될 거에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소유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봐요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요
탐욕을 부릴 필요도 없고
굶주릴 필요도 없고 인류애가 넘쳐나요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을 상상해 봐요

 
John Lennon이 Imagine 발표이후 FBI의 감시을 받아온 이야기는 최근에 뉴스로도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이야기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내가 이런 이야기 한다고  저 스키 구라깐다 하실분들에게 관련 뉴스 올려본다.

좌파·반전 담긴 존 레논 ‘X파일’ 공개

FBI는 21일 존 레논에 관한 조사파일 10건을 웹사이트(www.lennonfbifiles.com)를 통해 공개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졌던 ‘존 레논 X파일’이 공개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21일 존 레논에 관한 조사파일 10건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파일은 “공개되면 미국의 존재가 위협받는다”는 이유로 25년 이상 봉인된 것으로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아왔다.



캘리포니아대 존 위너 교수와 인권단체들은 80년 존 레논 사망 후 조사 파일의 공개를 끈질기게 요구해왔다. 법원은 2004년에 파일을 공개하라고 명령했지만 FBI는 이에 응하지 않다가 지난 19일이 돼서야 공개에 합의했다. 그러나 FBI가 공개한 내용은 대부분이 기존에 알려진 사실들 뿐이다. AFP통신은 “무미건조하고 주목받을 만한 내용이라고 볼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10건의 문서에는 70년대 초반 존 레논이 런던의 좌파 지도자들 및 반전 운동가들과 유대를 맺고 있었음을 확인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레논이 이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존 레논은 1971년 한 지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롤레타리아 계급임을 강조, 영국과 전 세계의 억압받은 민중에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 베트남전쟁에서 미군이 캄보디아를 공습했을 때엔 존 레논과 부인 오노 요코는 캄보디아 지원 청원서에 서명까지 했다.

FBI는 특히 존 레논이 노래로 ‘혁명적인 사상’을 전파시키려 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존 레논의 노래 ‘이메진’ ‘파워 투 더 피플’ 등의 가사를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문서는 거의 대부분이 읽을 수 없도록 검정 잉크로 처리돼 있었다.

FBI는 지금까지 “외국정부로부터 극비를 조건으로 제공된 국가기밀정보도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왔다. FBI측 변호사는 1983년 공청회에서 “공개된다면 외교, 경제, 군사면에서 뼈아픈 보복을 받게된다”고 증언했다.

한편 위너 교수는 20일 미국자유인권협회(ACLU)에서 회견을 갖고 “FBI는 문서공개를 거부하는 어리석은 노력을 25년간 해 왔다는 사실이 명확히 밝혀졌다”며 “ 존 레논의 경우는 정부의 ‘과도한’ 비밀주의의 전형적인 예”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FBI가 지목한 ‘외국 정부’가 “영국 정부를 지칭한다”며 “토니 블레어 정권은 보복을 위해 미국에 군사공격을 준비해온게 아닌가”라는 농담도 던졌다. 위너 교수는 1997년에 FBI의 조사자료 300페이지를 공개, 이것을 ‘존 레논의 진실-FBI감시기록’이라는 책으로 정리해 출판한 바 있다.

존 레논은 80년 자신의 팬이 쏜 총을 맞고 숨졌으며 그의 노래 ‘이메진’은 발표 당시 전 세계의 반전 운동가들을 결집시키는 파급 효과를 일으켰다. 그는 살해되기 전까지 FBI의 감시를 받아 왔다.

<미디어칸 고영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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