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wish-앨범 : Oceanborn (1998)
(Melodic Speed / Symphonic Metal ★★★★★)
핀란드에서 Stratovarius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데뷔앨범에서 들려 준 고딕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멜로딕 스피드 메탈로의 방향선회가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들의 특징이라면 누구나가 인정하듯 뛰어난 성량의 여성 보컬리스트 타르야(Tarja)의 오페라 창법으로, 이들이 다른 멜로딕 스피드 메탈 밴드들과의 차별성을 갖추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스피드, 넘실대는 멜로디, 고딕적인 분위기와 가사, 오페라 보컬에 클레시컬한 편곡 등 멜로딕 스피드 메탈에서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두루 갖춘 밴드로, Rhapsody와 함께 허니를 멜로딕 스피드 메탈 매니아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앨범이다.
박진감 넘치는 곡으로 멜로디도 일품인 , 고딕적인 가사에 타르야의 환상적인 보컬이 리드하는 명 발라드 , 경쾌한 연주곡으로 라이브로 들으면 멋질 것 같은 , 라디오 방송 및 CF 배경음악으로 쓰였을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등 90년대 헤비메탈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명반으로, 아직 안 들어 본 사람은 어여 들어봐라...
나이트위시의 1집 'Oceanborn'은 스피드메탈의 베스트앨범으로 그들의 음악은 뛰어났고 여타 스피드메탈 밴드들과는 차별화되는 음악성을 지니고 있었다.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만큼 다 들었으면 좋겠지만, 그중에서 'Sacrament of Wilderness'와 슬프도록 아름다운 발라드곡 'Swanheart'를 왕추천.
Nightwish-Sacrament Of Wilderness
Naked in midwinter magic
Lies an angel in the snow
The frozen figure crossed by tracks of wolves
An encounter symbolic yet truthful
With a hungry choir of wolves
An agreement immemorial to be born
Dulcet elvenharps from a dryad forest
Accompany all charming tunes
Of a sacrament by a campfire
A promise between the tameless
And the one with a tool
Tonight the journey from a cave begins
I want to hunt with the tameless heart
I want to learn the wisdom of mountains afar
We will honor the angel in the snow
We will make the streams for our children flow
Wrapped in furs beneath the northern lights
From my cave I watch the land untamed
And wonder if some becoming season
Will make the angel melt in shame
I want to hunt with the tameless heart
I want to learn the wisdom of mountains afar
We will honor the angel in the snow
We will make the streams for our children flow
한겨울 마법속에서 나체가 되어
눈에 천사가 누워있어
늑대의 흔적이 지나간 얼어붙은 모습
아직 진실된 상징의 만남
굶주린 늑대의 합창단과
태어나려는 먼 옛날부터의 약속
요정 숲으로부터의 감미로운 엘프하프소리는
모닥불의 예식의 모든
매력적인 소리를 반주한다
길들여지지 않은 자와
도구를 든 자 사이의 약속
오늘밤 동굴에서부터의 여행은 시작된다
난 길들여지지 않은 심장과 사냥하고 싶다
난 먼 산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
우리는 눈속의 천사를 존경할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를 위해 물길을 만들것이다
북쪽의 빛 아래 털에 감싸여
내 동굴에서 난 야성의 땅을 보며
만약 다가오는 계절이 천사를
부끄러움에 녹일지 궁금해한다
난 길들여지지 않은 심장과 사냥하고 싶다
난 먼 산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
우리는 눈속의 천사를 존경할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를 위해 물길을 만들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