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ggard / Lost (Robin's Song)
17명의 대식구들 이것이 해가드의 개때러쉬 파워다
독일의 고딕밴드 해가드(Haggard)가 추구하는 클래식과 헤비메탈의 정점에 다다른 융화는 두 요소의 태생적 이질감을 무색하게 하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웅장하고 서정적인 감동을 느낀다. 17명의 대인원으로 구성된 그들은 각종 클래식 현악기는 물론 목관악기나 금관악기 주자까지 정식 단원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파격적인 인원 구성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들의 사운드는 "거부할 수 없는 감동" 말고는 다른길의 설명은 없는 듯하다. persona
헤가드을 조금 소개하자면 중세시대 클래식과 스레쉬 사운드의 퓨전으로 고딕을 만든다. 엄청난 10분짜리 연주곡도 있고 고급성과 대중성 그리고 독특성을 고루 갗춘 밴드라 하겠다. 아무튼 최근에 나타난 밴드에서 유일하게 내 귓구멍을 자극하는 놈들이다.
이들에게 자세한 것을 알고 싶거나 더 많은 곡들을 듣고 싶다라면 여기 두곳 함가보시길
http://blog.daum.net/zydeco/2118579
http://blog.daum.net/zydeco/11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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