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국경을 초월한다. 다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실력있는 밴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주기 바란다.
계속해서 연달은 전세계적으로 메탈 밴드들의 해체와 여러번의 멤버들의 탈퇴소식이 들리듯 일본의 갈네리우스도 일본 최고의 멜로딕 스피드 메틀밴드로서 명성을 Galneryus의 이름으로 어렵사리 버티고 있는 상황인가보다.
이번에 준비한 곡은 2집앨범 수록곡인 Silent Revelation이다.
왠만한 유럽의 멜로딕 스피드 메틀밴드 보다 훨씬 뛰어난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의 미래는 그렇게 밝아 보이지만은 않는데, 일본의 스트라토바리우스라 불릴만큼 멜로딕 스피드 메탈의 강자들 이긴 하지만 멜로딕 스피드 메틀이라고 하는 장르를 일본의 매니아들이 선호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메틀음악이 8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음악적으로 뛰어난 밴드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들이 불투명한 세계무대로 진출할만한 바탕이 않된다면 그들의 미래는 어두워보인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을것 같은 밴드로서 국경을 떠나서 안쓰러운 밴드가 바로 이들이다.
최근3집발표을 작업하면서 나름대로 세계무대을 준비한 각고의 노력들(스웨덴 락전문 프로듀서팀 shep을 섭외하고 돈좀 쓰는 모양이지만)은 보이지만 그들의 3집 성공여하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갈릴지 모르겠다. 일단 나는 멜스메의 확장과 메탈신의 80년대의 영광의 재현을 꿈꾸는 사람이라 이런 밴드들은 음악적으로 성공하길 바란다.
이들의 이번 도전이 실패냐 성공이냐는 판단은 2006년 말년쯤이나 내년 초 쯤에나 보일것 같다 .
잘생기고 실력은 있는지라 실패한다라면 아마 그들은 일본내 아이돌 그룹 정도의 특징자체가 없는 아이돌 밴드로서 전향할 그런 느낌이 지배적이지만 이런 밴드가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접는 다라는 것
"음악의 장르는 곳 음악가에게 있어서 인격과 같은 존제(카르카스의 제프워커 말)"
이기에 아이돌 그룹의 전향이라는 상업적 선택으로서 특징없는 음악을 하지 않기을 바란다.
물론 그들이 전향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돌팔매질한 자격은 없다. 물론 그들을 좋아하는 소수의 일본 메니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나저나 메탈씬의 영광의 부활을 꿈꾸며 두서없는 오늘의 음악 소개는 접고자한다.
"메탈신이여 다시금 비상하라!!!"
"락씬이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