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가이아나에서 태어난 에디 그랜트는
1983년에 발표한 곡 'Electric Avenue'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레게 가수이죠...
에디 그랜트의 음악적 뿌리인 레게는
가이아나에서 성장하면서 카브리인의
음악 형식이 자연스럽게 성장기의 에디 그랜트에게
흡수 되면서 비롯된 것입니다.
1965년 에디 그랜트 자신의 첫 밴드인
'이퀄스(The Equals)'를 결성하여 밴드 활동을 시작
영국에서 결성된 최초의 다인종 그룹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퀄스는 '프레지던트 레코드(President Records)'를 통하여
1966년에 데뷔 싱글 'Hold Me Closer/Baby Come Back'을 발표.
하지만 이 싱글은 차트 진입에는 실패하였고
이퀄스는 무명의 그룹으로 클럽가와 선술집을
전전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실패로 끝난줄 알았던 데뷔 싱글은 뜻밖에도
B면 수록 곡인 'Baby Come Back'이 독일과
네덜란드의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뒤늦게 히트하였고 이에 따라 영국에서도
이퀄스의 데뷔 싱글이 재조명 받게 됩니다.
1971년 부터는 이퀄스를 떠나 음반 프로듀서와
솔로 가수로써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2년
에디 그랜트는 음반 'Killer on the Rampage'를
발표하여 상업적인 성공과 명성을 얻게 되죠...
이 음반에서 싱글로 발매된 'Electric Avenue'는
1983년에 공교롭게도 영국과 미국의 싱글 차트에서
똑같이 2위를 차지하며 히트를 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는 곡이죠!
또한 이듬해에는 한국에서도 개봉되어 성공을 거둔
모험 영화 '로맨싱 스톤(Romancing the Stone)'의
주제가를 불러서 히트를 이어가게 되며 최근에는
1997년에 개봉된 찰리 쉰과 크리스 카터 주연의
버디 무비 <머니 토크 >의 사운드 트랙에서
오랜만에 그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 Eddy Grant - Boys in the Street ♬
You don't know till you been in my corner
know till you been in my shoes
Know if your love is for true
yeah
Only them who feel it knows
only them who feel it knows.
Ah
boys in the street
giving it to me
Alright
boys in the street
giving it to me
Oh
and if you were a fly in excreta
looking at the world from above
You would know I was taking a beating
Only for the girl I love
only for the girl I love
Ha
boys in the street - alright - giving it to me.
Boys in the street
giving it to me
Oh
boys in the street
giving it to me
Coulda wished I was back in West India
living only for rub-a-dub
But you said you're in love with the cold
yeah
You love it 'cause you just come
you love it 'cause you just come
Ha
boys in the street
oh yeah
giving it to me
alright
Boys in the street
alright
giving it to me
yeah
Oh yeah
boys in the street
giving it to me
alright
Boys in the street
oh yeah
giving it to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