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샵] 빛나는 별이 되다'

W-Pop

         ▶ Everywhere - Michelle Branch
                모든 곳 
 

★ 언제나 음악 같은 친구, 친구 같은 음악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Turn it inside out so I can see 모든걸 뒤집어 버렸더니 볼 수 있습니다 The part of you that's drifting over me 내게로 다가오는 당신의 한 부분을 And when I wake you're never there 내가 깨어 있을땐 거기에 없고 But when I sleep you're everywhere 잠들땐 어디에든 있네 You're everywhere 당신은 어디에든     Just tell me how I got this far 내가 어떻게 이리 멀리 왔는지 Just tell me why you're here and who you are 당신은 왜 여기있고 누구인지 'Cause every time I look 나에게 말해봐요 You're never there 내가 볼때면 거기 없고 And every time I sleep You're always there 내가 잠들때면 항상 거기에 있으니   'Cause you're everywhere to me 당신은 내게 어디에든 있습니다. And when I close my eyes it's you I see 눈을 감으면 보이는 당신 You're everything I know 당신은 내가 아는 모든 것 That makes me believe 그게 날 믿게 해요 I'm not alone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I'm not alone 정말 혼자가 아니라는 걸 I recognize the way you make me feel 당신이 나를 느끼게 하는 그 방법을 알았어요 It's hard to think that 당신이 실제론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You might not be real 그렇게 생각하기 정말 어려웠지만 I sense it now, the water's getting deep 이제 깨달았어요 물이 깊어갈수록 I try to wash the pain away from me Away from me 고통을 내게서 씻어버리려 한다는것을 'Cause you're everywhere to me 당신은 내게 어디에든 있습니다. And when I close my eyes it's you I see 눈을 감으면 보이는 당신 You're everything I know 당신은 내가 아는 모든 것 That makes me believe 그게 날 믿게 해요 I'm not alone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I'm not alone 정말 혼자가 아니라는 걸 I am not alone Whoa, oh, oooh, oh 혼자가 아니예요       And when I touch your hand 당신의 손을 만질때 It's then I understand 그때 알았어요 The beauty that's within 내적인 아름다움을 It's now that we begin 이제 우린 시작이니까 You always light my way 당신은 항상 내 길을 밝혀주세요 I hope there never comes a day 낮이 제발 오지말았으면 하고 바라며 No matter where I go 내가 어디에 가든지 I always feel you so 언제나 당신을 느낍니다 'Cause you're everywhere to me 당신은 내게 어디에든 있습니다. And when I close my eyes it's you I see 눈을 감으면 보이는 당신 You're everything I know 당신은 내가 아는 모든 것 That makes me believe 그게 날 믿게 해요 I'm not alone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Cause you're everywhere to me 당신은 내게 어디에든 있습니다. And when I catch my breath 잠시 내가 숨을 멈추면 It's you I breathe 당신을 숨쉬고 You're everything I know 당신은 내가 아는 모든 것 That makes me believe I'm not alone 그게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걸 믿게 해요 You're in everyone I see 당신은 내가 볼 수 있는 모든것입니다 So tell me 나에게 말해봐요 Do you see me? 당신 눈엔 내가 보이나요?   *turn inside out <호주머니양말 등의 안팎을> 뒤집다, 뒤집히다 *get far (1) 멀리까지 가다 (2) ···이 진척하다

Speaking & H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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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미셸 브랜치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첫 울음보를 터뜨렸다. 설명했듯,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자랐던 그녀는 14살 때 기타라는 악기와 최초로 조우, 음악 인생의 본격적인 설계를 준비했다. 이후 마돈나가 특유의 혜안을 발휘하며 앨라니스 모리세트 등을 발굴한 [매버릭(Maverick)]과의 계약서에 사인하고 처녀작의 출시 준비에 몰입했다.

 

[매버릭]이 발굴한 미셸 브랜치는 같은 또래의 싱어 송라이터들인 에이브릴 라빈, 바네사 칼튼과는 전혀 코드가 다르다. 올해 22세인 그녀 음악의 원천은 동시대의 음악이 아니라 비틀즈와 레드 제플린, 지미 헨드릭스 등 '6,'70년대 록의 클래식이며, 그 음악 스타일은 노장 여성 로커인 셰릴 크로나 멜리사 에더리지의 노선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한동안 잠잠했던 여성 록의 부흥을 상징한다는 데서도 의미를 둘 수 있다.

데뷔앨범 [The Spirit Room]의 수록곡 'Everywhere', 'You Get Me', 'All You Wanted', 'You Set Me Free', 'Something To Sleep To' 등에서 보듯, 미셸 브랜치가 직접 연주하는 일렉트릭 기타의 파워 코드와 깔끔한 훅, 거기에 힙 합 비트를 가미한 시원시원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가장 큰 미덕이다.

 

분명히 전혀 새롭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 어떤 여성 가수들과도 일대일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창출해내고 있다. 14살 때부터 배운 기타와 록 사운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이는 동시에 발랄하고 미성숙한 '10대의 감성'도 잊지 않았다.

1집은 예상대로 큰 호응을 얻어내며 미셸 브랜치의 주가를 치솟게 해주었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최고 28위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대신 꾸준한 세일즈를 기록, 3개월 만에 플래티넘 고지를 정복했다.

 

사람들은 또 다시 마돈나의 탁월한 안목을 언급하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분명 미셸 브랜치의 뛰어난 음악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임무였다. 에이브릴 라빈 등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의 동년배 여성 뮤지션들에 비해 좀 더 성숙미를 내뿜는 점이 그녀만의 차별화 공식이었다. 'Everywhere'(12위), 'All You Wanted'(6위), 'Goodbye To You'(21위) 등이 싱글 차트에서 선전, 음반의 지속적 판매고에 뒷심을 불어넣어주었다.

우선 미셸 브랜치의 음악적 뿌리가 과연 어디에 있는지를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는 데서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미셸 브랜치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언급을 들어보자.

“어릴 적에 뉴 키즈 온 더 블록과 같은 틴 아이들 스타들을 좋아하면서도 비틀즈, 레드 제플린, 퀸, 조니 미첼 등의 록 앨범을 더 즐겨 들었죠.”

바로 이런 음악적 우산 아래에서 그녀는 10대 팝의 '맛'에 20대 록의 '힘'을 융합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다. 팝과 록이 적정비율로 혼합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었던 1집의 사운드 메커니즘이 이를 잘 대변해준다.

 

세대와 상관 없는 진지한 록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