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with Me / Nouvelle Vague 누벨바그
Let's dance little stranger
우리 춤춰요 약간은 좀 낯설게
Show me secret sins
숨겨왔던 당신 내면의 불경스런 맘을 꺼내봐요
Love can be like bondage
사랑은 구속이 될 수도 있어요
Seduce me once again
다시 한번 더 날 유혹해봐요
Burning like an angel
천사처럼 불타오르며 춤춰요
Who has heaven in reprieve
집행유예된 천국의 천사처럼
Burning like the voodoo man
부두교 사람처럼 타오르듯 춤춰요
With devils on his sleeve
소매에 악마가 들러붙은 부두교 사람처럼
Won't you dance with me
나와 함께 춤추지 않을래요
In my world of fantasy
내 환상의 세계안에서
Won't you dance with me
나와 함게 춤추지 않을래요
Ritual fertility
풍요의 제의를 올리는거에요
Like an apparition
어떤 환영처럼
You don't seem real at all
당신은 전혀 진짜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Like a premonition
어떤 징후처럼
Of curses on my soul
내 영혼에 내린 저주의 예감처럼요
The way I want to love you
내가 원하는,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은
Well it could be against the law
그래요, 그건 법에 어긋나는 걸 수도 있죠
I've seen you in a thousand minds
수백 번은 다른 눈으로 당신을 봐왔어요
You've made the angels fall
당신은 천사를 타락시켰죠
Won't you dance with me
저랑 춤추지 않을래요
In my world of fantasy
내 환상의 세계 속에서
Won't you dance with me
저와 함께 춤추지 않을래요
Ritual fertility
생명의 제의를 치루는거에요
Come on little stranger
좀 더 다르게 이리와봐요
There's only one last dance
이젠 겨우 마지막 춤만이 남았어요
Soon the music's over
곧 음악은 끝날꺼고
Let's give it one more chance
한번 더 마지막 기회를 가져봐요 우리
Won't you dance with me
나와 함께 춤추지 않겠어요
In my world of fantasy
내 판타지 속 세계에서
Won't you dance with me
나와 춤추지 않을래요
Ritual fertility
풍요의 의식을 치루는거에요
Take a chance with me
나와의 기회를 가져봐요
In my world of fantasy
내 환상의 세계안에서
Won't you dance with me
나와 춤춰보지 않을래요
Ritual fertility
생명의 의식을 치루는거에요
+ http://some1bad.blog.me/110093040412(가사 출처)
[출처] Nouvelle Vague - Dance With Me |작성자 송 샘이나
Bande A Part(Band Of Outsiders)란 원래 64년 '쟝 릑 고다르(Jean-Luc Godard)'의 누벨바그(새로운 물결),
즉 일종의 독립영화를 주름잡던 작품중 하나이다. 인디영화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겠다.
60년대 프랑스의 젊은이들의 감성을 표현하고 규율을 지키지 않는 영화, 때론 거칠고, 때론 낭만적이고,
슬프기도 하고...어찌됬건 Nouvelle Vague 와 Bande A Part라는 이 두 대명사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프랑스 라운지 팝의 소울메이트 마크 콜린과 올리버 리보로 구성된 명곡 'This is not a Love Song'의 프로젝트 듀오
“펑크와 뉴웨이브의 명곡들을 총 8명의 개성만점의 여성 보컬리스트의 목소리에 담아 제각기 보사 노바,
60년대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 "Nouvelle Vague" is …마크 콜린(Marc Collin)과
올리버 리보(Oliver Libaux)로 구성된 프랑스 출신 듀오 프로젝트다.
마크 콜린(Marc Collin)은 과거 ‘올라노(Ollano)’라는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The Kidnapper’s theme”같은 영화 사운드트랙의
음악에서부터 라운지 팝에 이르는 도회적인 칼라의 음악을 선사하던 실력파 작곡자 겸 프로듀서이며,
올리버 리보(Oliver Libaux)는 98년부터 마크와 같이 음악활동을 하며
프랑스 내의 여러 유명 히트 앨범 내에 작/편곡과 세션 아티스트로서 참여한 인물이다.
올리버는 ”L'heroine au bain”라는 타이틀의 솔로앨범 또한 이미 발표한 바 있다.
흔히 ‘누벨 바그’라 함은 영화사에 있어서 장 뤽 고다르 등의 아트영화 지향의 감독들이 부흥시킨
60년대 프랑스의 신흥영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단어로 잘 알려져 있다. 영어로 ‘New Wave’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른바 그들이 표현해 내는 음악 장르 중의 하나인 ‘보사 노바(Bossa Nova ;
원래는 포르투갈어)’의 단어의 원 뜻과도 그 의미를 같이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그들의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은 80년대 초/중반을 주름잡던 여러 뉴웨이브 계열 팀의 히트곡에서부터
선배 펑크 그룹들의 오리지널 넘버들을 매우 감성적인 라운지 스타일의 보사 노바와 60년대 클럽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고 있는 컬렉션이다.
그것도 자국인 프랑스는 물론 브라질 등에서 섭외된 총 8명의 제각기 다른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에 담아서 말이다.
마크와 올리버가 제각기 선호하는 80년대 히트 트랙들을 새롭게 담아낸 이 매력적인 여성들의 면모에 빠져 보자.
프랑스 출신의 멀티 인스투르멘탈리스트인 Marc Collin과 Olivier Libaux의 프로젝트이자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앨범으로 당당하게 거론되는 숨은 명반 누벨 바그의 데뷔작.
전 곡이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대 밴드들의 커버 곡으로만 이루어져 더욱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음악적으로 상당한 경지에 이른 2명의 베테랑 뮤지션이 합작한 앨범이기에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앨범이다.
이는 베벨 질베르토 이후 별 다른 성과가 없었던 모던, 누 보사 노바 계열에서 매우 큰 화제가 된 앨범이란 사실만으로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될 것이다.
The Cure, Depeche Mode, Joy Division, The Clash, Dead Kennedys, XTC, The Specials 등의 커버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Joy Division의 Love Will Tear us Apart를 리메이크 한 곡은 반드시 필청해야 할 트랙.
리메이크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재창조 된 음악은 순수한 모던 브라질리언 음악으로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다.
[지식in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