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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spia |
2021-03-14 오후 7:5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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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17절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새벽예배말씀
유대풍습 그대로 가지고 있어 인도북동부 사라진 '므낫세지파' 찾음.
몇 백명단위로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있음.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를 아브라함과 다윗을 거론하며 시작.
3000-6000동안/42대 걸쳐.
: 정확한 것은 아니나 의도를 가지고 필요한부분 선택한 족보.
족보를 보면 5명의 여인들이 나옴.
모두 건전한 여인은 아님.
'다말'-다말은 원래 유다의 며느리였다
'라합' 여리고에서 영업하던 여인
'룻' 이방여인
'우리아의 아내'
흑역사를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예수님의 족보는 비참하고 부끄럽다.
이런 상처가 있다. 족보에 생략하지 않고 굳이 들어가있다.
이 속에서 온 인류를 치유하고 영생의 샘물, 구원의 샘물을 주시는 예수그리스도가 나오셨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 교회만 그런게 아니구나!소망이 있다.!
사람의 내면문제, 고민.
그렇게 살고싶지 않은데 그렇게 살고있는 모습.
왜 사람이 그럴까? 말씀으로 4-5번에 걸쳐 시작하게 된 것.
성령의 도움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지금.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나 누구하나 예외없이 다 있다는것=>내안에 죄성이 있기 떄문에!
말씀의 현장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님의 계보다.
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그의 형제-베리스&세라-헤스론-람-아미나납-나손-살몬-보아스-오벳-이새-다윗-솔로몬-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요람-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므낫세-아몬-요시야-여고냐&그의 형제들-스알디엘-스룹바벨-아비훗-엘리아김-아소르-사독-아킴-엘리웃-엘르아살-맛단-야곱-요셉, 마리아에게서 예수님!
나의 반응
예수님의 계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왜 요셉의 계보를 잇지 않았을까? 유다가 계보를 잇고 며느리가 낳은 아들이 예수님의 계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혈통, 좋은 배경, 조상...내게 주어진 가족들...기대와 다르다. 유년부 성경학교 기도회시간에 이 어린 아이들이 벌써부터 왜 이런 아픔과 고통속에 살아가는지, 왜 우리 교회에 유독 이렇게 어려움가운데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은지, 아파하며 기도하다가 이 아이들 이교회 잘 쓰임받을 것이라고 소망이 생겼다. 오늘 본문말씀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 때 기도회때 생각이 난다. 학교사람들은 그래도 아픔이 적어보이고 평범이상으로 평안하고 좋게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내가 가진 여려움들을 우리 교회에서 토해내기 민망하다고 생각했는데...이또한 내 기준이고 생각이다. 누구에게나 아픔과 흑역사와 지우고 싶은 것들이 많은 것이다. 예수님조차도...하지만 이를 뛰어넘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샘물이 있다. 라합과 룻이 이방여인으로 떳떳하지 못하거나 고통속에 살았을지라도 의지적으로 생명의 길을 따른 것을 보며 나역시 나의 한계와 상황과 여정을 뛰어 넘어 살아갈수있음을 소망품는다.
아버지 마음
그래, 딸아...너의 그런 여정들과 바꿀수없이 정해져온 그 길들이 너를 구속할수없고 한정짓지 못한단다. 지금 나의 길을 따라오다보면 이후에 나의 길에 계보에 들어올것이야. 부족하고 바꾸고 싶은 그 지난일들이 이후의 생활들로 누군가에겐 소망이 네 삶에서는 감사와 기쁨들로 채워질 것이란다.
주님과 동행하기
7년만에 대학친구들을 만났다. 나는 그대로고 친구들도 그대로로 생각될 정도로 익숙하다. 하지만 10여년의 각자의 삶에서 지내온 길은 참 다르기에 서로 생각하고 품어지는 마음들은 다르다. 이곳에서 나는 어떻게 구별되고 달라질까를 고민해본다. 내 일상을 이야기하다보면 달라서 머뭇거리도 또 그냥 말하기도를 반복하며 새벽2시가 되서 헤어졌다. 여전히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 고민이다. 예수님의 계보를 생각한다. 기억하고 싶지 않고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내 한계가 크게 다가와 멈칫할 것인지 내 일상들이 지금은 물과 기름처럼 둥둥 떠다니는듯하나 그럼에도 함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친구의 억울함과 후회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바라는 그 사랑의 마음을 붙잡으며. 기도하려한다. 구원의 샘물이 흘러갈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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