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Yasgur's farm (라이브)
- Mountain Climbing (1970)
Who am I
But you and the sun
A sad reflection of everyone
Was it me who let you walk away
Were you the one
Or is it we're the same
What are we in time going by
The simple story of a younger life
Half in dreams
And somehow through the day
We haven't come so far to lose our way
Look at me
I believe it's true
You're a part of me
I'm a part of you
Love is only what we come to live
The waking, breathing and all we give
A crystal passing reflected in our eyes
Eclipsing all the jealousy and lies
Look at me
I believe it's true
You're a part of me
I'm a part of you
Quiet as the voices in a dream
Without you, shadowed the things I see
Remember the evening
Were you the one
Or is it we're the same
Look at me
I believe it's true
You're a part of me
I'm a part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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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색채가 짙은 하드락을 들려준 마운틴은 69년 미국에서 결성된 4인조 블루스락 밴드이다.
기타리스트 레슬리 웨스트와 보컬&베이스의 펠릭스가 주도한 마운틴은 영국 최고의 슈퍼밴드였던
CREAM과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펠릭스가 바로 크림의 프로듀서였다.
역사상 최고의 하드락 트리오로 칭송받는 크림에 비하면 경쟁자라 하기엔 좀 초라하지만
마운틴의 1,2 집 [Climbing]과 [Nantucket Sleighride]은 락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역작임에 충분하다,
마운틴의 특징은 몸무게 만큼 이나 묵직한 레슬리 웨스트의 헤비블루스기타와 투박하지만 파워 넘치는
드럼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어떤 블루스 락밴드보다 묵직하다라는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후 라이브 앨범을 포함 4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지만 74년을 마지막으로 해산했고, 레슬리 웨스트는
솔로앨범들을 통해 역량을 펼쳐 왔다.
프로듀서로만 활동하던 펠릭스가 83년 부인의 총에 맞아 사망하며 마운틴이란 이름도 추억이 되었다.
물론 그를 추모하며 한 장의 앨범이 나왔고 95년 회고 앨범 [Over the top]이 인기를 얻었지만
그들의 전성기가 너무 짧았음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하는 데뷔앨범은 강렬한 하드록 'Mississipi queen'과 서정적인
'Theme For An Imaginary Western'으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For Yasgur's Farm'이 가장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