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Boy´s Heavy Mental Shadow Opera
About The Inhabitants Of His Diary
01. The Inhabitants Of His Diary.Abydos
02. You_Broke_The_Sun.Abydos
03. Silence.Abydos
04. Far_Away_From_Heaven.Abydos
05. Coppermoon.Abydos (the other side)
06. Hyperion_Sunset.Abydos
07. God´s_Driftwood.Abydos
08. Radio_Earth.Abydos
09. Abydos
10. Green´s Guidance For A Stategy Adventure Game
11. Wildflowersky.Abydos
12. A_Boy_Named_Fly.Abydos
음악이란게 듣다보면 자구 듣고 싶어지고 사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가끔 가다가 우연한 기회에 들어보고 정말 좋은 “대물”을 발견하데 되는데 지금 소개해드릴 이 ayodos가 그런 앨범인거 같다. 유러피안 프로그레시브메틀을 즐겨 듣는 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반덴 플라스”
의 보컬인 앤디 쿤츠의 솔로앨범인 이 앨범의 이름은 이집트의 나일강 중류 아슈트 남동쪽 나일강 서안에 있는 고대 이집트 유적인 “abydos”를 어원을 하고 있다.
“앨범의 원제인처럼 "fly" 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주내용으로 한 컨셉트 앨범인 이 앨범은
그간 앤디쿤츠가 보여줬던 반덴플라스나 컨소시엄 프로젝트등의 음악과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메틀스러운 음악을 보여 주고 있으나 뮤지컬,오페레틱한 요소와 클레시컬함이 극대화된 abydos만의 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1.The Inhabitants Of His Diary
앨범의 포문을 여는 짧은 연주곡으로 헤비하면서 약간은 불길한듣한 멜로듸로 앨범의 전체적인 성격을 말해 주는 듣 하다.
2.You Broke The Sun
약간은 어울리지 않게 바로 시작하는 곡은 달리는 곡인줄 알았으나 발라드 성향인트로로 시작하여 피아노 반주와 어쿠스틱 가타에 맞춰 차분히 진행다가 후반부로 가면서 오케스트라 성가대의 몃진 연주로 뒤통수를 치는 곡이다.(개인적으로 마지막곡과 함께 이 앨범의 백미라고 생각한다.이곡만 한 100번정도 들은거 같다..)
3. Silence
느릿하며 묵직하게 시작되는 기타로 6번곡과 함께 앨범중에서 헤비한 곡중의 하나이다.
4. Far Away From Heaven
발라드 성향의 곡으로 이곡에 앤디쿤츠와 가장 잘어울리는 듯하다
6.Hyperion Sunset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기타로 시작하면서 약간 어울리지 않는 영롱한 키보드가 받쳐주는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나는 곡이다 특히 반복되는 기타리프와 디스토션 실린 보컬이 그러한 느낌을 증폭시킨다.중간에 이질적인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나오기도 하지만 곡의 분위기를 헤치는 것도 아니라 적절히 긴장감을 유지시키는거 같다.
9.Abydos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심포닉한 전주로 시작하면서 편안하게 진행되다 역시 한꺼번에 더해지며 앤디 쿤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12.A Boy Named Fly
앨범의 대미를 방식하는 마지막 곡으로 앨범내에서 가장 드라마틱하며 멜로디또한 우수하다 긴곡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는 명곡이다.특히 후반부의 여자보컬과 백코러스가 나오면서 노래하는 부분은 정말 감동적이다.
간간이 들려주는 일렉트로니카 음(특히6,8번곡)이 그렇게 어색하지 않고 클레시컬함과 헤비함이 적절히 들어간 수작이라고 본다,몇가지 아쉬운건 프로그레시브 메틀계의 본조비 격인 앤디쿤츠.. 정말 노래는 잘부르지만 원래의 가는 목소리 때문에 파워가 좀 딸리는 듣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만의 개성으로 생각하고...
상당히 빼어난 수준의 곡들과 멜로디 그리고 6,8,11,번 같은 곡에서의 예측불허의 전개를 가진 곡들로 저의 올해의 멋진 앨범중하나라는 생각입니다..
http://www.insideout.de/indexx.php?arg=AQcSBEtBQUyPAQ 사운드 샘플은 여기서
andy kunts..1962
62년 생이니깐 벌써.......
